새해를 맞으며--- 유대강화를 위한 한해를 기다립니다
고문님 ,임원님,종친회원 여러분 가내 제절에 편안 하셨는지요.
새롭게 맞이하는 용의해인 壬辰年 새해에 종친 여러분과 모든 가정마다에 건강과 행운과 다복 하시기만을 기원합니다 어느곳에서 새해를 맞이하시든 지난해에 다 못한일이 있으시면 다시 마음을 다잡으시어 새해에는 반드시 소원성취 하시기를 축원 드리는 바입니다. 물과같이 흐른다는 세월이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가 버리고 다시 어제를 돌아보는 섣달의 끝부분에 망연히 서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고 있습니다, 처음 시작 할때에는 토끼처럼 연약하게 여러가지 소망하는 바를 계획하고 실천해 보고자 다짐했던 신묘년 이었지만 가버린 시간과 공간속에서 뜻한바 대로 이루지 못한 후회만이 지나가고 있음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 것은 1,제34차정기총회를 무사히 치루었고 2,서울한옥마을에서 종가를 알리는 행사를 잘했으며 3, 구미 묘사행사 및 주련현판식에 대하여는 적으나마 성과가 있지 않았나 하는 위로의 마음으로 한해를 돌이켜 보며 지난일을 반성하고 있습니다 종친회의 일이란 어느 적은수의 참석과 힘으로서는 이루어 나가기가 힘들다는것을 다함께 인식 하시고 항시 여러분의 의견제시와 참여가 커다란 활력을 불어 넣어 준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말씀 드리며 새해에도 더욱 협조하여 주실것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임진년에는 종친간의 유대강화에 힘써주시고 그렇게 함으로써 세세년년 정진 해가는 종친회로 발전 할수 있다는 희망속에 우리의 모든 역량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미력하나마 있는힘과 열정을 다하여 정진해 갈것을 약속 드리며 새해를 맞는 인사 말씀으로 대신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새해
재 경 성 산 여 씨 종 친 회 회장 여 홍동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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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