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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차 정기총회 회장님 인사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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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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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종친여러분 만나뵈서 반갑습니다
공사간 바쁘신 중에도 우리 종친회 정기총회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해 근 ,원간 거리에서 참석해주신 종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종친회 회장으로 취임하여 별로 한것 없이 2년이란 세월을 보내고 이제 마지막 인사를 드리는것 같습니다
임기중 작년에 초대회장을 지낸 여철연 고문님과 며칠전 6대 회장을 지낸 여우균 고문님께서 별세하시어 씨족의 크나큰 인적 손실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종친여러분 제 임기중 종친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내 마음과 내뜻대로 못하고 물러갑니다 그중 씨족의 연을 이어가기 위해 청년회를 조직하여 운영 하도록 한것이 보람이라면 보람 이겠습니다
우리 청년회 회원들께서는 화합하고 발전하여 씨족의 번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여 종친회 다음 주역이 된다는 생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종친 여러분께서도 30세부터 50세까지 종친들을 청년회에 보내주시어 청년회가 발전 할수 있도록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종친 여러분 제가 임기동안 느낀것은 우리 성산여씨 가문이 결집성이 강하다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 4월 6일 성주 경제당 중수 완공 행사시 전국에서 모인 종친님을 보면 열과 성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대종회 집행부의 능력이 있으시겠지만 이 기회에 대종회 회장님 이하 집행부 여러분께 고생 많이 하셨다는 인사를 전 종친을 대신하여 말씀드립니다
종친여러분! 이제 나보다 더 훌륭하신 분을 재경종친회 신임회장으로 모셔 우리 종친회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여 단결된 재경 종친회가 되도록 우리 다같이 노력합시다.
오늘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멀리 대구에서 오신 여현동 대종회장님,여태식 재무총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참석하신 종친님께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좋은 선물 준비하여 드려야하나 종친회 기금이 여의치 않아 기념타월을 여상민 종친께서 찬조하여 각 가정에 1매씩 준비 하였으니 가실때 가져 가시기 바랍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철 입니다 부디 몸 건강 챙기시고 종친님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기를 바라며 이만 인사에 가늠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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