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秦始皇이 諱呂不韋의 아들이냐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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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선생님 께서
확실하고 정확한 정보에 바탕을 두고 쓴것에 경의를 표합니다.
나는 사마천의 진시황 본기를 믿고 싶읍니다. 진나라 때는 유학이 중국인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아니었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대이후 유학이 숭상되고 명분을 중시하는 사회풍조가 정착되면서 특히 명나라는 중화민족의 정통성을 숭상하는 한족의 왕조이다 보니 자신들의 가치관에 흠이 될만 한것을 부정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체로 사가들은 역사의 기록에 허구를 기록하진 않았을 걸로 봅니다. 발굴된 진시황 왕릉에서 여불위의 이름이 세겨진 창검이 나온걸로 봐서 정확히는 모르지만. 천년동안 아무 의의도 제기하지 않다가 의의를 제기하는 것은 명분때문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예수에 대한 탈무드나 그당시 죠세프스의 기록처럼 확실 기록이 있는 데도 고집스럽게 우기는 예수쟁이들이 아니라면 사마천이나 반고의 기록 고유의 기록등이 맞을 걸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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